[카드뉴스]오늘의 암호화폐·블록체인 주요 뉴스(11월27일)…BSV가 오리지널 비트코인·리플

 

 

 

 

다이어 "비트코인 폭락에 해시레이트 20% 감소"

 

암호화폐 전문 리서치 업체 다이어(Diar)가 발표한 보고서에 따르면, 최근 비트코인 폭락으로 인해 네트워크 해시레이트(hashrate, 채굴용 컴퓨터 자원)가 20% 감소했다. 또한 보고서는 올해 암호화폐 채굴업체 매출이 5억 달러를 초과했지만, 두 개의 메이저 암호화폐 채굴업체인 BTCC와 미국 기반 기가와트(Giga Watt)는 파산 신청했으며, 기가와트는 최대 50만 달러에 달하는 부채를 떠안게 됐다. 한편 암호화폐 분석가인 맥스 카이저(Max Keiser)는 “비트코인 가격은 해시레이트를 따른다. 즉 기술적 펀더멘털의 뒤를 이어 가격 상승이 곧바로 뒤따른다는 의미”라고 주장한 바 있다.

 

필립 넌 "조정후 비트코인-알트코인 관계 느슨해질 것"

 

영국 맨체스터에 기반한 투자회사 블랙모어 그룹(Blackmore Group)의 필립 넌(Phillip Nunn) 최고경영자(CEO)는 26일(현지시간)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전세계가 클라우드 서비스로 전환되는 지금도 소프트웨어 회사들은 건재하다. 2008년 글로벌 금융 위기 뒤에도 법정화폐는 구원을 얻었다. (암호화폐의) 조정도 곧 지나갈 것이다. 기다려야 한다(the correction will pass. Stay patient)"고 밝혔다. 그러면서 그는 "우리는 특히 좀 더 빨리 비트코인과 알트코인 간의 상관 관계가 느슨해지는 것을 볼 수 있을 것이다(we will soon see a loosening of the ties that bond Bitcoin to the alts). 이를 통해 전체 시장의 변동성이 감소될 수 있다"고 덧붙였다.

 

비탈릭 부테린 "블록체인, 암호화폐·국제 금융 산업에 가장 적합"

 

암호화폐 전문매체 코인텔레그래프(Cointelegragh)에 따르면, 이더리움(ETH)의 창시자 비탈릭 부테린(Vitalik Buterin)이 지난 26일(현지시간) 쿼츠(Quartz)와의 인터뷰에서 "한 산업이 만약 블록체인을 잘못 활용한다면, 시간 낭비와 다름없다"며 "일부 기업들은 블록체인 기술을 활용해 더 나은 산업 기준을 구축하려 하지만, 모든 산업에 적합한 것은 아니다"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그는 "블록체인은 암호화폐와 국제 금융 산업에 가장 적합한 기술"이라고 강조했다.

 

캘빈 아이어 "SV, 확장성·사용성 갖춘 오리지날 비트코인"

 

코인긱(Coingeek)의 창업자이며, 비트코인SV 진영의 '수장 격'인 칼빈 아이어(Calvin Ayre)가 자신의 트위터 계정을 통해 "비트코인 세그윗 코인은 일종의 환상(fantasy)으로, 실질적인 확장성 솔루션이 될 수 없다"며 "현재 비트코인 SV만이 확장성 및 사용성을 갖춘 오리지널 비트코인"이라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그는 "아무런 사용가치가 없다고 밝혀진 비트코인은 이번에 불어닥친 암호화폐 시세 붕괴와 함께 사라지게 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마티 그린스펀 "가장 인기있는 암호화폐는 리플"

 

암호화폐 전문매체 크립토글로브에 따르면 마티 그린스펀(Mati Greenspan) 이토로(eToro) 수석 애널리스트가 지난 22일(현지시간) 자신의 트위터에서 "가장 선호하는 암호화폐는 무엇인가"라는 주제로 투표를 진행했다. 그 결과 리플이 46%로 1위를 차지했다. 31%가 비트코인을, 9%가 이더리움을 선택했다. 이에 대해 그린스펀은 "리플의 활발한 커뮤니티를 고려할 때, 예상된 결과였다"고 말했다. 한편 해당 투표에는 2만 8189명이 참여했다.

출처

https://coinxclub.co.kr/bbs/link.php?bo_table=renews&wr_id=14592&no=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