붐비트 먹튀인가? 오늘 "투자자방문" 사무실에 아무도 없음?

지난번 붐비트는 바이텍스를 따라갈것인가(<-지난글 보러가기)를 통해

붐비트 거래소의 하락요인에 대한 이야기를 다룬적이 있습니다.

여전히 이글을 올린지 20여일이 지낫고 제가 올린글을 붐비트 관계자도

보셧다고 전해 들었습니다.

이후 한 공지가 흘러나옵니다.

이때만 해도 붐비트 투자자들은 이제 거래소가 제데로 운영되겠구나 하는 기대를 하게 됩니다.

우선 이 공지 이전에 붐비트토큰의 BTC거래가 정지되는 일도 있었지만 

그냥 계속 정지된상태로 운영을 이어갔습니다.

하지만 이 공지 이후에 아무런 대응도 없고 새로운 공지나 

거래소가 일을 하나싶을정도로 고요 했습니다.

(공식 채팅방 대응은 이전글과 마찬가지로 죄송합니다. 노력하겠습니다. 이정도가 끝!!)

어제인 26일 공식 채팅방에서는 사무실에서 일을 하냐는 물음에 현재 일하고 있다라고 이야기합니다.

대답은 정말 로봇과도 같이 잘해줍니다.

근데 오늘 한 투자자가 찾아갑니다.!!!!

27일 오전 10시에 사무실방문했는데 아무도 없고 불꺼진 사무실....

이때부터 난리도 아닌 난리가 납니다! 당연하지요

어제까지 대답하던 사람들이 아무도 없고 빈 사무실에 책상만 덩그렁~

먹튀???? 퓨어빗????

이때부터 채팅방에 난리가 났지만 코인판 커뮤니티에 검색어 1위!

붐비트 먹튀가 1위로 올라오고 채팅방 인원도 급격하게 많아지게 됩니다.

패닉쉘로 가격은 어떻게 되었을까요?

현재 붐비트는 골드, 실버, 브론즈 이렇게 3가지의 락을 걸수 있으며

현재는 초기 골드락을 건사람들만 빼고는 대부분 던진상황처럼 해석해볼수 있으며

채팅방 메세지역시 "골드라 빼지도 못하고", "입.출금은 왜 안되나요?" 등등

서로 도망가려고 합니다.

(내방하신분이 옆사무실에도 물어본 내용인데 충격적입니다.)

이후 올라오는 채팅방 내용은 "어제 워크샾 갔나보죠." "출국했다", "공항에 잡으러 가자~"

등등의 내용이 올라오게 됩니다.

간혹 "여기 불낫다고 해서 불구경 왔습니다." <--- 이런분들도 계시고

드디어 나온 관리자! 11:40분 오늘 첫글!!!

또 회의...저번 글에서도 이야기 드린내용이지만

여기의 대응은 항상 회의중이니 끝나는데로 공지로 안내하겠습니다.

거의 3주째 똑같은 봇마냥 똑같은 대답만 하고 있습니다.

이런 이야기와 함께 현재 진행중인 소송에 대해 올리면서 이야기 합니다.

거의 끝나가니 곧 원화 입출금이 된다고 관리자가 직접 올려줍니다.

이때부터 적극적으로 대응해줍니다.!

투자자가 찾아가서 이런 퍼드 아닌 퍼드를 날리기전에 

이제껏 이렇게까지 대응해준적이 단한번도 없었는데...

투자자들이 답답하지 않게 운영을 해주었다면 좋지 않았을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그리고 할일이 없어서 오후에 출근을 한건지 회의를 3주째 하고 있는데

어떠한 결과물이라던지 중간의 과정이라도 공개를 해야하지 않나 생각됩니다.

이때 문의넣은게 12월 9일!!!

(아직까지 이벤트 메인화면 노출은 되지 않고 있습니다.)

정말 일하고 있다는걸 보여주기엔 부족하지 않았는지 붐비트측도 생각해 보셔야합니다.

얼마나 답답했으면 오늘같은 일이 벌어졌는지도 반성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신규 거래소들 모두 그냥 이 시장에 들어온게 아니라면 좀더 투자자들에게 

신경을 쓰고 적절한 고객응대도 꼭 필요한 부분이라 생각합니다.

과연 퍼드 날리고 양산한게 누구인가?

저는 질문을 드리고 싶네요.

코인판에서 이소식을 들은 한투자자가 현재시간에 다녀온 후기로 사진을 올렷네요.

https://coinpan.com/free/11805887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