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라스 베로나 FC 소속의 축구 선수
이승우가 열애설에 휩싸였다.
상대는 21만 명이 넘는 팔로워를 보유한 유명
SNS 스타. A항공사 스튜어디스로 알려진
이 여성은 아름다운 미모 덕분에
많은 팬을 거느리고 있다.
두 사람의 열애설은 이승우와 A씨가 같은 날
비슷한 배경의 사진을 올리면서 시작됐다.
지난 2일 이승우는 하늘색 티셔츠를 입고
에메랄드빛 바다가 인상적인 곳에서 여유를
즐기고 있는 사진을 한 장 게재했다.
한 손에는 커피를 들고 미소 짓고 있는
그의 모습에서 여유와 행복이 느껴진다.
이승우는 이 사진에 파도와 맥주, 그리고
'하트' 이모티콘을 넣었다. 이 사진 아래 A씨는
댓글로 "이거 아주 잘 나왔네"라는 글을 남겼다.
누리꾼들은 이 댓글을 통해 두 사람이
함께 있었다는 추측을 내놨다.
A씨 역시 바다를 배경으로 한 사진을 올리며
"행복해"라는 글을 덧붙였다. 두 사람은 사진
배경이 매우 유사할 뿐만 아니라 사진
필터까지 비슷한 분위기.
하늘색 계열의 옷이 커플룩처럼 보이기도 하고,
둘 다 하트 이모티콘을 붙인 점이 인상적이다.
누리꾼 사이에서 열애설이 제기되자 현재
A씨는 사진을 내린 상태다.